인기기사 더보기 서해의 해수욕장 중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면서 외국인에게 많이 알려진 해수욕장은 보령에 자리한 대천해수욕장일 듯 하다. 전세계인이 찾아오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머드 축제로 인해 외국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제는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해수욕장을 찾는 외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었다. 큰사진보기 ▲캠핑시즌대천해수욕장 캠핑장최홍대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17일 정식 개장했는데 정식 개장전에 갑자기 뜨거운 온도 덕분인지 6월 초부터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밭에 텐트를 치고 한 여름의 매력을 즐기는 캠핑족들이 늘어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큰사진보기 ▲평택에서 온 가족평택에서 온 신혼부부최홍대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와 지인끼리 왔다는 일행은 경기도 평택에서 내려왔다고 한다. 이곳까지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경기도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대천해수욕장이 가장 편하다고 말했다. 캠핑으로 1박을 하고 다음날 올라갈 예정이라는 이들은 저렴한 요금과 편의시설 덕분에 대천해수욕장의 캠핑이 즐겁다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라면야외에서 먹는 라면최홍대 야외에 나와서는 거창한 음식이 아니더라도 라면 하나만 끓이면 그만한 진미도 드물다. 4인분은 족히 넘을듯한 분량의 라면이 먹기 좋게 익었다. 대한민국 밥상에서 쌀밥만큼 많이 올라오는 음식인 라면은 대한민국 식탁 위의 혁명이라고 불릴만하다. 큰사진보기 ▲캠핑족캠핑이 즐거운 아이들최홍대 천안에서 왔다는 이들 가족. 7살 여아와 4살 남아가 텐트안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포즈를 취재주고 있었다. 큰사진보기 ▲햇살을 피하는 방법우산펼치기최홍대 1년중 가장 에너지가 넘친다는 여름은 즐겁지만 그 햇살은 반갑지만은 않다. PA+++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 하더라도 유해한 자외선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큰사진보기 ▲먹거리해수욕장의 먹거리최홍대 해수욕장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먹을 것을 싸서 온 관광객들이 적지 않게 만날 수 있는데 한국인들의 경우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을 싸오는 반면 외국인들의 경우 간단하게 싸오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소시지가 빠지지 않는 듯 하다. 큰사진보기 ▲러시아러시아에서 온 관광객최홍대 러시아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이들 일행은 작년에 이어 대천해수욕장이 두 번째라고 한다. 작년에는 머드축제때 방문해서 머드를 즐겼는데 올해는 조금더 여유있게 휴가를 즐기기 위해 왔다고 한다.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의 재방문율이 무려 3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큰사진보기 ▲모래성벽모래성벽만들기최홍대 해수욕장에서 모래를 파면 바닷물이 샘솟듯이 그 속에서 고이기 시작한다. 옆에는 모래벽을 세우고 그 안에 작은 미니 풀장을 만들어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을 따로 기를 필요 없이 저절로 그 안에 물이 고이니 더위도 식힐 수 있고 모래벽을 세우며 놀 수도 있어 1석 2조인 듯 하다. 큰사진보기 ▲빠지기는 싫어요경치를 즐기는 사람들최홍대 해수욕장을 오는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뉘는 듯 하다. 잠시 발만 담그고 싶은 사람과 이왕 망가진 거 바닷물에 머리까지 집어 넣고 수영하고 싶은 사람으로 말이다. 적당하게 중간이 없는 곳이다. 즐기려면 화끈하게 즐기고 적당하게 경치만 즐기고 싶은 사람은 굳이 몸을 적시는 모험을 하지 않는다. 큰사진보기 ▲바다수영바다수영최홍대 동해에 자리한 해수욕장들은 수질이 깨끗하기는 하지만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가 짦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서해에 있는 해수욕장은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비교적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먼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여도 성인의 목을 넘어선 깊이가 아닌 경우가 많다. 큰사진보기 ▲모래잡기잡기놀이최홍대 미국에서 왔다는 이들 일행은 친구들끼리 뉴욕에서 대한민국 보령 대천해수욕장까지 놀러왔다고 한다. 한국에 오면 뉴욕과 달리 다른 어느 날과 같은 그러나 어느 날과 같지 않은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천해수욕장은 그런 매력을 담아 놓은 그런 곳이라고 한다. 큰사진보기 ▲뉴요커뉴욕에서 온 외국인최홍대 이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될 대천해수욕장의 여름은 이렇게 시작이 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대천해수욕장, #보령여행 #머드축제 추천5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최홍대 (chdspeed) 내방 구독하기 무엇이든지 쓰는 남자입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며, 역사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다양한 관점과 균형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금은 열심이 사는 사람입니다. 소설 사형수의 저자 이 기자의 최신기사 간척의 거의 모든 역사, 새만금간척박물관 탐방기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전세계인이 즐기는 대천해수욕장의 여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