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대연합정당 건설 경남추진위 '발대식' 21일

등록 2017.06.20 15:20수정 2017.06.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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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대연합정당 건설 경남추진위 결의대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창원대 종합교육관(85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노동자추진위 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농 김영호 의장, 노동자추진위 대표 김재하 부산본부장, 민중의꿈 강병기 대표, 민중연합당 김창한 대표가 참석해 축사한다.

경남추진위에는 김천욱(전 민주노총경남본부장), 하원오(전 전농부경연맹 의장), 이정희(경남민중의꿈 상임위원장), 주재석(민중연합당 경남대표) 상임대표를 비롯해, 1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노동이 존중받고 안정된 일자리를 위한 최저임금 법제화와 정리해고 철폐의 문제 등 벼랑으로 내몰린 절박한 노동자들의 요구를 받아 안고, 무너진 농업을 다시 살려내고, 농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고,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한 나라, 성평등한 나라를 위해 자주와 민주, 평화통일과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할 힘 있는 진보정당을 만들 것을 결의하는 자리"라 밝혔다.

진보대연합정당는 7월 중순 창당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국적으로는 9월까지 동의하는 제정당과 신설합당 방식으로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보대연합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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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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