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차내 안내 모니터관광객 편의를 위한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차내 모니터
서규호
지정된 죄석에 앉으면 열차는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빠른 속력으로 JR나리타역을 통과해 시내로 이동합니다. 역시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강점은 바로 천장에 걸려있는 안내표지 모니터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부터 시내까지의 이동 경로를 정확하게 표시해 주고 있어 내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고 또한 도착 지점을 미리 일본어,중국어,영어,한국어로 알려주기 때문에 여행 초보자도 마음 놓고 도착 지점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열차는 JR치바역을 통과하면서 수많은 열차들을 옆으로 보게 됩니다. 2층 열차인 홈 라이너열차도 보이고 형형색깔의 열차가 보일 때 쯤에 JR도쿄역에 도착합니다. JR도쿄역에서 하차 하면 시내로의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여행도 마무리가 됩니다.
일본 교통의 메인 JR도쿄역은 매일 수많은 여행객과 일반 이용객들이 뒤섞여 움직입니다. 무려 플랫폼이 27개나 위치합니다. 1914년 12월 20일 날 개업한 역으로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 합니다. 최근에는 마루노우치(丸の內)출구 쪽의 공사가 마무리가 되어 한결 산뜻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