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
자료사진
차정섭 군수는 현재 재판 중이다. 차 군수는 함안지역 산업단지 조성과 상공회의소 민원 해결 등의 사유로 업체와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검찰은 30일 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병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아무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6월 1일 열린다.
차 군수 사건은 창원지법 제4형사부(장용범 부장판사)가 맡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열린 공판에서 차 군수측은 "뇌물이 아니라 빌린 돈"이라며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최평호(69) 전 경남 고성군수는 공직선거법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아, 지난 4월 13일 대법원에서 확정되어 군수직을 잃었다.
고성군과 함안군은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차정섭 군수는 구속되었지만 군수직을 사퇴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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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군수들 왜 이러나, 임창호 함양군수도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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