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주년 인천 세계노동절 대회1일 오후 2시 인천 부평역 일대에서 열린 '2017년 세계 노동절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상우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1987년 노동자대투쟁 30주년이자 127주년 노동절을 맞아 인천지역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부평역 일대에서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재벌체제 해체! 노조 할 권리 보장! 2017년 세계 노동절대회'를 열고 이번 대선이 노동 권리를 실현할 '촛불대선'임을 선언했다.
집회에 모인 참가자들은 '지금 당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재벌 체제 해체 ▶'노조 할 권리'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