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노동절 인천대회를 치르고 있는 모습
이정민
민주노총은 7월 첫 주 파상파업, 8월 농민·빈민 등 민중진영 총궐기 연대 투쟁, 대학생 연합 상반기 동맹휴업 등 이슈화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단에 오른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권교체를 넘어 세상교체로, 촛불로 시작된 사회대개혁, 국가대개조, 일터에서 힘차게 시작합시다"라고 구호를 외쳤다.
더불어 "촛불시민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다시는 땅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삶의 현장과 일터를 바꿀 것이며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 역량을 성장시킬 것"이라며 '2017촛불권리선언'을 복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