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그룹 <아트제안>하민수 대표
김준희
작가그룹 <아트제안>은 사회참여적 예술을 지향한다. 하민수 대표를 중심으로 박설아, 황선영 등 약 2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동안 '생명의 존엄성' 또는 '회복해야 할 가치'에 관해서 고민해온 <아트제안>의 세 번째 전시회가 <다시, 꽃을 보다 : 전쟁 그리고 여성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이번 전시회는 전쟁과 여성인권, 일본 강점기 시절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하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 5동이다. 전시회가 시작된 지난 28일 서울혁신파크의 전시장에서 <아트제안>의 하민수 대표를 만나보았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위안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