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기위해 아침부터 시민들이 목포신항을 찾았다.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가 세월호에 있다. 세월호가 인양됐지만 아직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시민들은 진실이 인양될 때까지 함께하겠다며 저마다 메시지를 리본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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