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봉주초등학교 꼬마 학생들이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2017.04.06)
임무택
조선시대 서원은 선비들이 모여 성리학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기관이었으며 자신들이 존경하는 스승과 선현들의 연고지에 후학들이 제향과 선비들의 교육을 위해 건립하였는데, 젊은 선비의 우상이었던 고봉 기대승을 배향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봉서원에서는 서원을 출입한 선비들의 하루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선비의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