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미세먼지, 중국에 책임 물을 줄 알아야"

미세먼지 대책 촉구 집회 참석... "한중일 환경대책 협약 체결해야"

등록 2017.04.02 17:32수정 2017.04.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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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심상정 정의당 후보 심상정 후보는 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촉구 집회에 참석하였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심상정 후보는 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촉구 집회에 참석하였다. ⓒ 조승재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일 광화문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촉구 집회(네이버 카페 '미대촉' 주최)에 참석했다.

심 후보는 "서둘러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이 집회에 참석한 것이라 생각한다. 미세먼지 해결 염원을 해결하는 정부를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 후보는 중국을 상대로 강경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중국에게 책임을 물을 줄 아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라며 "싱가포르에서 만든 미세먼지 관련 방지법을 기반으로 중국발 미세먼지 특별법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한중일 환경대책 협약 체결을 제안한다"며 "상시적인 사무국 역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세먼지 #심상정 #대선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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