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예비후보의 상세 로그파일 상대적으로 익숙한 주제를 활용하여 생소함을 극복하다
상수동전략그룹
반면 다른 후보들은 프리젠테이션에서 다소의 부담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예비후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정책 프리젠테이션에서 소통과 일자리를 강조하면서 정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선택했지만 의도대로 흘러가진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어진 다른 후보들의 질의(특히 공공부분 81만개 일자리 공약 관련)에서 당황하는 기색이 엿보인 만큼 관련 주제나 생소한 포맷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반적으로 지난 4차 토론회의 풍부하고 안정적이었던 감정흐름과 달리 그 흐름을 깔끔하게 이어나가지 못했던 만큼 지켜보던 지지자와 당사자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았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