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수림은 싸목싸목 산책하며 걷기에 정말 좋다.
조찬현
유채꽃이 피었다. 해안가 데크 길을 따라간다. 해변의 바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 바다에는 요트가 물살을 가른다. 주상절리 해변을 하얀 파도가 오간다. 아름다운 해변이다. 어찌 저토록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자연의 신비로운 조화에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이곳은 고귀한 국가유산으로 천연기념물 제 443호인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다. 주상절리대도 볼거리지만 야자수림이 멋진 곳이다. 주변 야자수림은 싸목싸목 산책하며 걷기에 정말 좋다.
신비로운 계곡의 천제연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