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모습
오문수
23년전인 1994년 창립한 여수민예총은 예술인들의 상호연대와 실천을 통해 자유롭고 치열한 창작활동으로 여수지역에 예술적 기반을 구축했다.
김진수 지회장은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작가회의 본회 이사, 현대불교문인협회 이사 및 여수작가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씨는 여수지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향토문화 연구 및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 발족에도 큰 역할을 했다.
2시 정각, 지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내빈들을 환영하기 위해 축가를 부른 이는 성악가 이중현씨다. 그는 여수촛불집회 때마다 단상에 올라 촛불시민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줘 시민들에게 친숙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