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회원 등이 2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경남 양산 자택 앞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 성향 단체 회원 20여 명은 지난해 12월 11일 문 전 대표 집 앞에서 보수단체 폄하 발언을 사과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회원들은 당시 문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26일 서울 촛불집회에 참가, "반칙·특권을 일삼고 국가권력을 사익 추구 수단으로 삼아온 가짜보수 정치세력을 거대한 촛불로 모두 불태워 버리자"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집회에서는 일부 참가자들이 거칠게 문 전 대표를 비난하기도 했지만, 과격한 행동이나 충돌은 없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1시간 30분간 시위를 벌인 뒤 스스로 해산했다.
일부 탄기국 회원들은 양산시 덕계사거리로 옮겨 태극기 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에도 불구하고 문 전 대표 자택 안에선 인기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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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양산 자택 앞에서 태극기 집회 "탄핵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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