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경남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이다. '남해' 선거구에 나선 정의당 김광석 전 남해시대 대표이사와 무소속 류경완 남해자치분권연재 집행위원장(위), '양산1' 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성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윤재영 전 물금라이온스클럽 회장이다.
윤성효
야권 성향의 류경완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말 출마선언을 통해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직한 도의원, 소통하고 협력하는 도의원,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 할 말은 하는 도의원, 정당과 정파, 정치적 이념보다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 때 경남도의원에 도전했던 류 예비후보는 "지난 두 번의 선거는 군민들의 말씀을 듣고, 지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제는 제가 지닌 역량과 열정을 남해를 위해 바치고 싶다"고 했다.
'남해' 선거구 경남도의원 재보선은 새누리당 소속 전 도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되었다.
'양산1'은 김성훈(39)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윤재영(56) 전 물금라이온스클럽 회장이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예비후보 등록해 경쟁하고 있으며, 아직 다른 정당 예비후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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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양산1' 광역의원 재보선, 야권 성향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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