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계 신당 명칭, '바른정당'으로 확정

등록 2017.01.08 11:50수정 2017.01.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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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보수신당(가칭) 김무성 의원(오른쪽)과 유승민 의원(가운데)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명채택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개혁보수신당(가칭) 김무성 의원(오른쪽)과 유승민 의원(가운데)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명채택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김승욱 기자 =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탈당파로 구성된 신당의 명칭이 '바른정당'으로 결정됐다.

신당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명채택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에 오른 '바른정당', '바른정치', '바른정치연대', '바른정치연합', '공정당', '바른정치국민연합' 등 6개 명칭을 놓고 소속 의원과 원외 위원장, 사무처 당직자와 보좌진들이 투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른정당 #개혁보수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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