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에 오른 89톤 안강망 어선
여수해경 제공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5일 오전 4시 18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인근 해안가에서 H호(89톤, 안강망, 승선원 13명)가 해안가에 좌주 되었다며, 신고가 접수되어 긴급히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동원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해경관계자는 "사고 H호는 20일간의 고된 작업을 끝내고 새벽 시간에 입항하던 중 졸음운전으로 해안가에 좌주된 것으로 보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은 만조 시간에 선단을 이용해 예인 작업을 실시해 여수 국동항으로 입항할 때까지 경비함정이 안전하게 호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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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로 올라간 89톤 배, 원인은 '졸음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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