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매해 연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러 떠납니다. 연초엔 일출을 위해 길을 나서죠. 하지만 멋진 일몰과 일출을 보기란 참 어렵습니다. 먼 거리를 움직일 수 있는 시간도 있어야 하고 날씨 운도 따라줘야 하기 때문이죠. 사정상 한 해를 마무리하고 여는 일몰과 일출을 보러 가기 어려운 분들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미리 전합니다. 한 해 모두 고생하셨고, 새로운 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편집자말] 큰사진보기 ▲일출제주에서 살다보면 하늘의 구름도 고래로 보이는 착시현상을 가끔 경험한다.고성미 큰사진보기 ▲빛내림제주 성산포고성미 큰사진보기 ▲일몰, 종달산제주에는 겨울에도 초록의 물이끼가 바다와 함께 숨쉰다.고성미 큰사진보기 ▲일몰우도 도항선고성미 큰사진보기 ▲일몰왼쪽 맨 뒤에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한라산이다. 제주의 수 많은 오름을 이렇게 첩첩산중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여기는 우도. 고성미 큰사진보기 ▲석양바다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붉은 석양에 한라산과 오름이 불타는 줄 알았다.고성미 큰사진보기 ▲해진 후 한라산한라산을 이런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 여기는 우도고성미 큰사진보기 ▲일출 직전우도 비양도고성미 큰사진보기 ▲일몰우도 오봉리고성미 큰사진보기 ▲일몰/ 제주 종달리마치 로켓을 발사하는 듯, 힘차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한마리의 피닉스고성미 큰사진보기 ▲일몰뜨거운 용암을 뚫고 제주가 처음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낼 때, 어쩌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고성미 큰사진보기 ▲일몰 이런 날은 파도소리마저 달콤하다.고성미 큰사진보기 ▲일출점점 사라지는 돌담... 10년 혹은 20년 후 어쩌면 돌담 아래로 수줍은 듯 해지는 모습을 더 이상 담을 수 없을지도...고성미 큰사진보기 ▲지난 12월 28일의 아름다운 노을.고성미 큰사진보기 ▲지난 12월 28일의 아름다운 노을.노성미 큰사진보기 ▲석양한라산에 살고 있는 설문대할망의 부름을 받고 달려가는 오백장군의 모습이 상상되던 순간.고성미 큰사진보기 ▲노을살짝 느슨해진 삼각대, 가끔은 이런 수채화를 선물해주기도 한다. 고성미 덧붙이는 글 1만 8천의 신들이 사는 섬이라서 그럴까? 해와 달 그리고 구름과 바람이 하나로 어우러질 때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힐 것 같다. 이처럼 오묘한 신들의 향연을 렌즈에 담을 수 있다는 것, 사진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커다란 축복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제주의 하늘 #일출 #일몰 #새해 일출 #제주 일몰 추천7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고성미 (kosomi) 내방 구독하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우도에서 살고 있는 사진쟁이 글쟁이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일본이라는 사채업자, '빚의 덫'에 걸린 좀녀들 편집 박혜경 (jdishkys) 내방 구독하기 행복의 무지개가 가득한 세상을 그립니다. 오마이뉴스 박혜경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발이 공에만 닿아도 "나이스"... 7개월간 '행축'했습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복 부르는 제주 일몰과 일출, 집에서 감상하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윤석열 당선', 정당성이 흔들린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