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3일 오후 열린 '박근혜 퇴진 촉구 서산시민 총궐기 및 행진'이 서산 호수공원에서 서산시민 단체와 서산시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횃불과 촛불을 들고 '박근혜 하야로"로 명명된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에 처음 열린 촛불집회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한 가운데 서산시민들의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횃불이 되었다. 서산에서는 지난 87년 6월민중항쟁 이후로 최대인원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서산시민들의 '박근혜퇴진 촉구 서산시민 총궐기 및 행진'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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