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와 세명대저널리즘스쿨 <단비뉴스>가 만났습니다. 26일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 현장을 담아봅니다. 광화문 현장 그리고 현장에서의 재미있고, 특색 있는 장면을 그대로 담아 전합니다. - 기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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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 위해 5차 범국민행동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최길만씨가 외칩니다. "박근혜는 빨리 내려오세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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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승씨는 "정의로운 세상이 구현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 나왔습니다.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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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 서창용(42)씨가 대형 촛불을 들고 나온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작은 촛불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말을 안 들어서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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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최순실=? 26일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 현장에서 만난 한 촛불. 매우 자극적인 코멘트가 적혀 있네요;;; (판사님, 저는 그냥 현장 사진을 찍었을 뿐입니다)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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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온 이윤정(49)씨는 "우리 아이들이 배울 국정교과서가 속상해서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꽃무늬 종이컵이 바람을 막아주고 있네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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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의 부모가 광화문 광장에 나온 이유는 비장합니다. "수치와 모욕 그리고 분노를 느껴 아이와 같이 나왔어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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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휴대용 횃불인가요... 럭스(LUX)가 장난이 아니네요. 눈이 부셔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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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7명이 함께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어 나왔습니다"라고 합니다. 촛불 대신 꽃을 든 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죠.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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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말 들기 바쁜 손, 촛불은 이마로 대신하네요. 성동구에서 온 이승문(49)씨는 "아이들한데 제대로된 어른이 되고 싶어서 이곳에 오게 됐다"고 합니다.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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