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반대 대국민행동 제안
대학생대책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들의 뜻을 외면하고, 눈을 가리고, 귀를 닫는 방식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외교, 안보는 흔들림 없이 가야 한다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 95%는 박근혜 정부를 더 이상 인정하고 있지 않는데 말이지요.
'100만 촛불' 국민들의 힘으로 막아야 합니다 박근혜 정부 남은 임기 1년 4개월,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국민들의 힘으로 퇴진시킬 것입니다. 100만 촛불, 새로운 역사가 매주 광장에서 써내려져 가고 있기에 국민들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국민의 승리 박근혜 대통령 퇴진 후 우리가 바라는 세상 과연 어떠합니까?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출할 수 있는 그런 나라일까요? 다시 전쟁피해자, 제2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식민역사 우리는 바라지 않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말씀처럼 다시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렇기에 정권이 퇴진해도 남게 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만들어 내는 꼴 가만히 둘 수 없습니다.
군사정보협정을 막아내기 위해서라면 우리의 철야농성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24시간, 이제 농성에 필요한 물건도 척척 챙겨냅니다. 지난 농성으로 대학생들은 더 단단해졌고, 이 땅의 역사는 우리 힘으로 써내려나가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대학생들의 유일한 무기 몸과 시간으로 이 자리 버텨내려고 합니다. 국민들도 힘을 함께 모아주십시오. 내일 오전 진행 될 국무회의부터, 그리고 모레 국방부에서 있을 최종 협정 마무리 단계까지. 함께 국민들의 힘으로 그들의 걸음 멈춰 세웁시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저지, 박근혜 퇴진 대국민 행동을 제안합니다>1. 포털 실시간 검색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반대' 올리기 2. 국방부에 항의 민원 넣기 3. 오늘 대학생들의 연대 집회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