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시국선언 중 눈물 흘리는 서울대교수

등록 2016.11.07 13:23수정 2016.11.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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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시국선언 중 눈물 흘리는 서울대교수
[오마이포토] 시국선언 중 눈물 흘리는 서울대교수권우성

최순실 등에 의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헌정 파괴를 우려하는 서울대교수 728명이 7일 오전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한 뒤 교내 4.19혁명 희생자 추모비까지 행진을 했다.

윤순진 교수가 4.19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서울대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장 국정에서 손 뗴야' '박근혜 대통령 철저한 수사 받아야' '새누리당 지도부 즉시 총사퇴' '검찰 수뇌부 모두 교체' 등을 요구한 교수들은 "만약 국민 여론을 무시하거나 기만하는 행위가 되풀이된다면 우리는 성난 국민의 편에 서서 대통령 퇴진운동을 포함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국선언 중 눈물 흘리는 서울대교수 윤순진 교수가 4.19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서울대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시국선언 중 눈물 흘리는 서울대교수윤순진 교수가 4.19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서울대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권우성

민주화운동 희생자 생각에 숙연해진 서울대교수들 기자회견 도중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서울대생들의 이야기가 나오자 참석자들이 숙연해하고 있다.
민주화운동 희생자 생각에 숙연해진 서울대교수들기자회견 도중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서울대생들의 이야기가 나오자 참석자들이 숙연해하고 있다.권우성

서울대교수 728명 시국선언 최순실 등에 의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헌정 파괴를 우려하는 서울대교수 728명이 7일 오전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대교수 728명 시국선언최순실 등에 의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헌정 파괴를 우려하는 서울대교수 728명이 7일 오전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권우성

시국선언 후 교내 행진하는 서울대교수들 최순실 등에 의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헌정 파괴를 우려하는 서울대교수 728명이 7일 오전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한 뒤 교내 4.19혁명 희생자 추모비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시국선언 후 교내 행진하는 서울대교수들최순실 등에 의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헌정 파괴를 우려하는 서울대교수 728명이 7일 오전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한 뒤 교내 4.19혁명 희생자 추모비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권우성

'4.19 정신으로' 서울대교수 7백여명 시국선언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이 교내 4.19혁명 희생자 추모비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4.19 정신으로' 서울대교수 7백여명 시국선언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이 교내 4.19혁명 희생자 추모비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권우성

교수 시국선언 지켜보는 학생들 서울대생들이 교수들의 시국선언을 지켜보고 있다.
교수 시국선언 지켜보는 학생들서울대생들이 교수들의 시국선언을 지켜보고 있다.권우성

#시국선언 #서울대 #윤순진 #비선실세국정농단 #박근혜최순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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