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길에서 만나게 되는 도시 폰페라다템플기사단의 요새를 방문해볼 수 있다
정효정
- 준비물
루트를 정하고 항공권을 샀으면, 이제 짐을 쌀 순간이다. 순례길의 짐은 당연히 가벼워야한다. 짐이 무거우면 순례가 아니라 고행이 될 것이다. 물론 현지에서 짐을 다음날 도착지로 미리 보내는 택배 서비스(Donkey Service)를 이용할 수 있기도 하다. (1회 5~8유로)
필수 : 배낭, 등산화, 경량침낭, 우비, 바람막이(방한복), 의류(속옷, 양말, 상하의 각 두 벌씩), 슬리퍼, 세면도구, 선크림, 선글라스, 빨래집게, 상비약 (두통약, 감기약, 바늘, 실, 알코올, 밴드)
선택 : 등산스틱, 전자제품(카메라 등), 한국 음식재료(라면스프, 고춧가루 등), 가이드북(가이드 어플), 와인오프너, 헤드랜턴, 귀마개, 세탁용 가루세제(액체세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