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나와라_최순실' 박 대통령 향한 일침

등록 2016.10.24 20:31수정 2016.10.26 14:27
3
원고료로 응원
'#나와라_최순실' 피켓앞 지나는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나와라_최순실' '백남기 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든 김종훈 무소속 의원 앞을 지나고 있다.
'#나와라_최순실' 피켓앞 지나는 박근혜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나와라_최순실' '백남기 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든 김종훈 무소속 의원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정의당 소속의원 6명 전원과 무소속 의원 2명,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박 대통령의 해명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취임 후 네 번째로 진행된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과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박 대통령을 향해 '#나와라_최순실',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내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기동민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도 '#그런데 비선실세들은?'이라고 적힌 피켓을 꺼내들었다. 이들은 시정연설 내내 피켓을 들고 있거나 책상에 올려놓으며,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시정연설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선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을 향해 박수를 보낸 여당 의원들과 대조된 야당 의원들의 시위 장면을 모아봤다.

박 대통령 향해 시위하는 김종훈 윤종오 의원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이 '#최순실_나와라'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 향해 시위하는 김종훈 윤종오 의원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이 '#최순실_나와라'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 대통령 향한 야당의 피켓시위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이 '#최순실_나와라'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 향한 야당의 피켓시위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이 '#최순실_나와라'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기동민 의원 등이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기동민 의원 등이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남소연

'#그런데_비선실세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기동민 의원 등이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그런데_비선실세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기동민 의원 등이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박 대통령 향한 정의당의 피켓시위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정의당 의원들이 '비리게이트 규명' '부검 대신 특검'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 향한 정의당의 피켓시위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정의당 의원들이 '비리게이트 규명' '부검 대신 특검'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피켓 든 야당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과 정의당 의원들이 '#최순실_나와라'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피켓 든 야당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과 정의당 의원들이 '#최순실_나와라'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 대통령 향한 야당의 피켓시위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과 정의당 의원들이 '#최순실_나와라'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 향한 야당의 피켓시위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자, 무소속 김종훈 윤종오 의원과 정의당 의원들이 '#최순실_나와라'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나와라_최순실'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피켓 외면하는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나와라_최순실' '#그런데_최순실은' '백남기 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든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 앞을 지나고 있다.
'#나와라_최순실'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피켓 외면하는 박근혜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나와라_최순실' '#그런데_최순실은' '백남기 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든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 앞을 지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나와라_최순실'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피켓 외면하는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나와라_최순실' '#그런데_최순실은' '백남기 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든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 앞을 지나고 있다.
'#나와라_최순실' '백남기농민 부검 대신 사과' 피켓 외면하는 박근혜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나와라_최순실' '#그런데_최순실은' '백남기 농민 부검 대신 사과' 손피켓을 든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 앞을 지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최순실 #백남기 #김종훈 #윤종오
댓글3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의 뉴스 아이디

이 기자의 최신기사 'F 학점' 받은 국가교육위원회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4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5. 5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