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빌리안김민웅 경희대 문명원 교수(좌)의 사회로 (좌로부터) 허혜정 코리아 파빌리온 코디네이터, 볼커 건축아티스트, 통역 이윤지씨, 가네쉬 생태건축가, 이균형 오로빌 코리아 리아종 대표 등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김철관
남인도 대안 실험공동체 오로빌은 어떤 곳일까.
영성 활동, 공동의 문화예술, 고결한 정신을 키우는 교육, 환경보전, 에너지 자립과 생태건축, 비건(완벽한 채식주의)과 채식, 생태 유기농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실험하고 있는 곳이 오로빌(AUROVILLE) 공동체다.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강당에서 남인도 오로빌공동체 오로빌리안인 허혜정 코리언 파빌리온 코디네이터, 생태 건축가 가네쉬(인도), 비건이며 건축 아티스트인 볼커(독일) 등 3인이 '대안공동체 오로빌, 우리에게 꿈을 전하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기태 (사)한국유기자연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 허혜정(오로빌 15년 거주) 오로빌 코리언 파빌리온 코디네이터는 오로빌 공동체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