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기초 학생들이 태안해변길에서 저전거 하이킹을 하고있다.
신문웅
이러한 학생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몸짱맘짱 창기인 육성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부모의 참여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창기초는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로 태안 해변길 걷기 대회, 가을 산행 대회, 창기 한마당 축제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몸짱맘짱 행사를 진행하여 가족 구성원의 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고 있다.
꿈과 끼를 기르는 창기인 육성창기초 모든 학생들은 1인 1동아리에 가입하여 꿈과 끼를 기르고 있다. 과학 동아리, 독서동아리, 녹색성장동아리, 예술동아리 등의 학생중심 동아리 활동 결과 학생들은 다양한 성취감을 맛보았다.
특히, 과학 동아리 '사이언스 마스터'는 2016년 태안군 과학탐구 대회 항공우주 및 (과학상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예술 동아리인 '솔바람 밴드'는 매년 태안군 예술축전 및 창기 총동문회 등 각종 행사에 찬조 공연을 하며 재능을 나누고 있다.
또한 녹색성장동아리는 '인성 텃밭'을 가꾸며 땀 흘린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수확의 기쁨과 수확물을 나눌 때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 주도의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창기초등학교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진로 개척 정신을 함양하는데 힘을 실어 주었다.
2015년~2016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악교실과 공예교실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문화랑 누리고 국악체험수업,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학교지원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한 찾아가는 연극 공연 체험, 2015년~2016년 잡월드 진로체험학습,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미술, 오카리나, 밴드, 영어회화 등 다양한 진로적성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엄마 품처럼 포근하고 아빠 품처럼 안전한 창기 돌봄교실 운영창기초는 방과후에도 학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기 '초등돌봄교실'은 1~2학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 이야기 독서, 둘레길 걷기, 북아트, 종이접기 등 저학년 맞춤형 돌봄 활동으로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3~6학년 학생들 또한 방과후 '안전 돌봄교실'에서 안전교육, 독서교육, 스포츠 활동, 보드게임 및 3D퍼즐 공작 활동 등의 다양한 돌봄활동에 참여하며 꿈과 끼를 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