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간헐적 공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지 5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위치가 서로 뒤바뀐 탓에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혼란스러운 정국 해설을 위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등장했습니다. 29일 방송된 JTBC <썰전>입니다.
이정현 대표의 단식과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거부를 "감정의 충돌이 아닌 전략의 충돌"이라고 정리한 유 전 장관은 현 상황을 여당의 '국회를 마비시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정현 대표의 지위를 청와대 '당무수석'으로 해설한 그는 "이정현 대표님, 절대 안 죽으니까 마음 푹 놓고 단식하시라"고 돌직구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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