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주 모모봉 회장, 이춘항, 박완규, 김순정, 염대현, 정찬유 회원. 모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오병종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완판되었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카톡방에 위와 같은 감사의 글이 올라간 시각은 오후 2시 38분이었다.
김영주 회장은 전화통화에서 "제가 100박스를 맡아가지고 지금 배달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박완규 대표(전 동부매일)가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친구분 들까지 같이 와서 구입해주고... 지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그는 어르신들 일자리 사업장이라는 특수성을 알게 된 점이 큰 소득이라고 말한다.
"시민들 한분 한분이 직접 주문해 주신 점이 너무 고맙고요. 더구나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을 위한 그런 좋은 빵집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관심을 가져줘서 큰 소득입니다. 뜻있는 고령친화 기업인 '여수꽃빵"을 시민들에게 알려주었다는 점에서 저도 보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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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힘, '여수꽃빵' 600박스 완판 기적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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