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자동차 전용번호판 시안 내년 상반기 발급될 전기, 수소자동차 전용번호판 시안 4가지.
조창현
국토부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 번호판 100개를 우선 제작해 10월부터 제주도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을 통해 ▲주야간 인식률 ▲안전사고 감소 효과 ▲운전자 만족도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번호판을 제작하고 시범운영으로 단점을 보완해 새로운 번호판을 만들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부터 전기 및 수소자동차 번호판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4년 말 전기차 전용 번호판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외국의 사례 등을 참조해 여러 가지 시안을 만들었다. 특히 무인단속 카메라의 시인성 검증 등을 통해 위변조가 어려운 홀로그램이 삽입된 반사지 번호판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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