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교회, 지리산 산골마을 '말복 잔치'

등록 2016.08.16 14:34수정 2016.08.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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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문교회는 16일 함양 구룡리 마을에서 말복맞이 잔치를 열었다.
남대문교회는 16일 함양 구룡리 마을에서 말복맞이 잔치를 열었다.함양군청 김용만

남대문교회(담임목사 손윤탁)는 16일 경남 함양군 구룡리에서 말복맞이 마을잔치를 열었다. 대문교회 선교팀은 말복을 맞아 지리산 자락 산골마을인 조동마을, 원구마을, 구만마을 등 3개 마을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마을잔치에 초청했다.

45명으로 구성된 남대문교회 국내단기선교팀은 주민 대부분이 노령층임을 감안해 한방시술과 미용봉사를 하면서 주님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했다. 또  30여 세대의 방충망을 수리, 교체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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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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