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체코 체스키크롬로프에 다녀왔다. 햇빛이 강렬했지만, 신기하게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했다. 이곳은 그림 같은 분위기다. 만화 속 주인공이 등장할 것만 같다. 햇빛과 풍경이 좋아 사진을 찍으면 아름답게 잘 나온다.
이 동네에는 신기하게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없다. 여러 번 입점을 시도했으나 그렇게 되면 옛날의 느낌(?)이 사라져서 못 들어오게 했다고 한다. 신기했다. 세상에 맥도날드가 없는 동네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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