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연
오늘 프라하의 족발, 꼴레노를 먹었다.
학센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꼭 비교해보면서 먹어보겠다고 다짐했는데, 꿈을 이루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꼴레노보다 학센이 더 맛있다. 나는 더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학센이 입에 더 잘 맞는다.
꼴레노는 비계 부분이 많아서 전체적인 어울림은 괜찮았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집에 돌아가면 족발을 먹어야지!
한 가지 팁을 주자면, 꼴레노를 먹을 때 흰색 소스는 많이 바르지 말기. 코가 뻥 뚤리는 느낌이다. 친구를 놀리려면 비계 사이에 몰래 소스를 숨겨서 발라서 주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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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말고 뛰지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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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프라하의 족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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