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4일 우병우 민정수석이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장인 이씨는 이 골프장 운영만을 하는 회사인 삼남개발 지분 50%를 가지고 있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삼남개발의 주식 가치가 총 1조 5천886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우 수석의 장모와 부인 등 상속인 5명은 자산관리회사인 에스디엔제이홀딩스라는 회사를 세워 613억 원에 주식을 모두 양도하고 300억 원 가량의 상속세를 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조세포탈 혐의로 우 수석의 장모와 부인 등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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