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물한 사드를 대학생이 박살내고 있다. 발차기 하는 대학생의 뒷모습이 역동적이다.
이상윤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선물해준 사드를 박살내는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 중 한명은 "사드배치가 되면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여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조시킨다, 중국의 경제 제재는 이미 드라마와 한류 분야부터 시작작된 듯하다"며 "대한민국에 백해무익하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 추진되는 사드 배치는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대련 통일대행진단은 이후 대구, 울산으로 이동하여 사드배치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리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라고 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판대를 차리고 서명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