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런던 러셀 광장 상황을 전하는 소셜미디어 갈무리.
트위터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용의자가 한 여성을 찌르고, 쓰러뜨렸다"라며 "나는 길 건너편 술집으로 들어가 숨었고,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이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러셀 광장은 인근에 대영박물관을 비롯해 지하철역, 호텔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난 2005년 7월에도 5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런던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난 곳 중 하나다.
최근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공격을 받자 영국도 대테러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런던 도심 칼부림 1명 사망·6명 부상... "테러 가능성"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