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들경연대회에 참석한 사람들
최홍대
경연장에는 전 부문에 걸쳐 판소리와 고법 예선에 참여하려는 소리꾼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판소리와 고법 예선을 통과한 사람들끼리 본선 경연을 벌이는데 순위에 들어온 명창부는 대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고 다른 부문은 장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소리꾼에게 가장 큰 대회이니만큼 명창부 대상에는 대통령상, 최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명고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