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여성민우회가 '찾아가는 핵사이다 액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지난 7일에는 직장 내 성희롱에 관한 안내서 <평범한 용기>와 그 중 꼭 읽어야 할 쪽이 액자에 넣어져 성희롱 제보가 들어온 A회사 상사 앞으로 배달됐다. 8일에는 직장인들이 왔다갔다하는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맞춰 각각 B회사, C회사, D회사 앞에서, 11일에는 출근시간에 맞춰 E회사 앞에서 30분동안 피케팅을 실시했다. 압박 면접 및 부당 채용이 의심되는 C회사 앞으로는 회사의 행동 지적하는 행운의 편지도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