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7시19분께 사천나들목에서 사천방향 국도3호선으로 진입하던 화물차량에서 맥주 박스 500여 개가 도로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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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39)씨는 사천나들목에서 사천방향 국도3호선으로 진입하던 중 화물차 문을 고정하는 핀이 풀리면서 맥주박스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수 사천경찰서 사천지구대장은 "빠른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사천지구대 전 직원이 현장에 도착해 1시간 가까이 사고를 수습했다"고 말했다.
사천경찰서는 화물차 운전자 A씨에 대해 교통방해와 운전자 과실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천시 교통행정과 측은 "사천나들목에서 사천으로 진입하는 부분이 급한 S자 커브가 2번 이어져 대형차량 사고 위험이 높다"며 "도로공사에 선형 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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