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더이상 다른나라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지진을 바로 알고, 준비해야한다.
지난 5일 밤,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은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 현상' 을 인지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충분했다. 국가 차원의 철저한 대비와 점검만이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웃 나라 일본의 '지진을 준비하는 자세' 를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 때다. 우린 지진에 너무 '무지(無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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