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개발해 내놓은 콩나물뚝배기. 아침식사용 쌀국수를 지향한다.
김예지
6월에 농심이 내놓은 신제품입니다. 가격은 1500원. 컵라면에 최적화된 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술력을 동원했다는 보도가 있더군요.
김예지 기자 : "제품명을 잘못 지은 듯. 일단 콩나물 맛이 안 나요. 왜 때문에 뚝배기를 강조한 건지. 면은 생각보다 괜찮지만, 잔치국수에 쌀국수면을 넣은 느낌." ★★(2)
박정훈 기자 : "쌀국수가 먹고 싶은데 돈이 없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msg 많이 들어간 북엇국에 쌀국수 넣은 각이다." ★★★(3)
김지현 기자 : "국수는 먹을 만하다. 면발이 서로 붙지도 않고 식감도 좋다. 근데 콩나물은 느껴지지 않는데 이름엔 떡하니 콩나물이 적혀 있다. 뭔가 속은 듯." ★★☆(2.5)
[밥말라 계란콩나물라면] 해장하기엔 너무 매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