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찍은 2016 부산모터쇼 현장.
김흥식
360 VR 제작사 VVR은 이동식 촬영기기와 흔들림 없는 촬영을 위한 VR 전용 짐벌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연예기획사와 다국적 유통회사, 정부기관의 VR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VR로 알리기 위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스로 움직이는 VR 촬영기기 및 흔들림 없는 짐벌을 자체 개발해 최고 화질의 VR 콘텐츠를 제작한다.
VVR 목영훈 대표는 "VR은 기존 동영상과 기획과정부터 완전히 다른 각도로 접근한다"며 "VR은 접속자가 영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받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서 다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VR 시장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최대 화두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와 연동되는 카메라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기어 360 시리즈를 내놓은데 이어 LG 전자도 스마트폰 G5에 연동되는 카메라를 출시했다. 페이스북은 VR용 헤드마운트 제작사 오큘러스를 2조 원에 인수했고 유튜브와 함께 VR 콘텐츠 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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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영상은 이제그만...이제는 VR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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