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열띤 연기일반 학생들 만큼이나 열정과 끼가 넘쳐보인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연기 모습.
김용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숨은 코너이자 뮤지컬 무대의 등용문이기도 한 'DIMF(딤프) 뮤지컬 스타' 예선대회가 6일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열렸다.
첫날은 청소년 중 대학. 일반부를 대상으로 예선이 펼쳐졌고, 이튿날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예선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약 270여명으로 뮤지컬에 대한 열기가 후끈함을 느낄 수 있다. 대구가 뮤지컬 도시로서의 기반 구축에 한 걸음 내딛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에 펼쳐진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결선 진출자(5월 10일 공지, DIMF 홈페이지)들은 오는 28일(토) 대덕문화전당에서 최종 결선무대가 펼쳐지며, DIMF 대상을 비롯한 7개 부분에 시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결선을 통과하여 수상한 입상자에게는 딤프 기간 동안에 펼쳐지는 프린지 페스티벌의 갈라쇼와 폐막식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영광을 거머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