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이버킷리스트'직접 티켓을 구매해 관람했는데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박승일
공연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일반 청소년들도 많이 관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받은 초대권은 관악경찰서 학교 전담 경찰관에게 모두 전달했습니다. 꼭 필요한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경찰의 선도프로그램과 노력이 있더라도 혼자 힘으로는 어렵다는 점을요. 뜻있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은 지금보다 더욱 밝고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다시 한 번 유승우군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이 있거나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꼭 한번 보시라고 공연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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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에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 현직 경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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