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송정역시장 정식 오픈식, 시장내 야외쉼터에서 18일(월) 오픈식을 가졌다.
오상용
김동철 의원은 "전통의 멋과 맛을 간직한 현대시장으로 탈바꿈 한 것에 대해 정말 기쁘고 우리 지역주민들 상인 여러분들이 이 시장의 변신을 계기로 해서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잊혀지고 소외받고 하던 시장에서 모두가 찾고 즐기는 그런 시장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도와주시고 즐기는 그런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부시장은 "봄인데 바람이 붑니다. 제가 보기로는 오늘 바람이 1913송정역시장의 엄청난 즐거운 따스한 바람이 불어올 것을 예견하는 것으로 느껴진다"며 시장의 발전을 기대함을 표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사회를 보는 사회자를 비롯한 여기 상인 여러분들이 지금부터는 제대로 만들어 가셔야 할 책임이 있다"며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형배 구청장은 "사람들이 참 많이 오겠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구정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며 "아따 오지다"를 연발했다.
또한 "1913송정역은 세 가지의 의미가 있다. ▲ 창조의 현장 ▲ 조화의 현장 ▲ 현대의 현장으로 새로워지고, 옛것과 새것이 만나 조화를 이룬 현대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913송정역 시장의 재개장의 의미를 설명하며 '맛있는 시장' '멋있는 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시민들과 외치면서 연설을 마쳤다.
송정역 인근, 열차 기다리는 이용객이 시장 방문하도록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