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2주기 추모 및 기다림, 식전행사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오상용
16일(토) 전남 진도군 팽목항과 부근에서는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모 및 기다림 행사'가 열렸다.
이날 세월호 유가족,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낙연 전남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지역주민, 추모객 등 2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분향소 헌화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추모식이 시작되어 '지난 2년이 영상' 상영, 진도군수, 김영석 해수부장관, 이낙연 전남지사의 추모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