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는 여러 가지 간식과 음식도 판매하는데요. 특히 장터 소국밥이 제일 인기가 좋아서 마을 사람들이 시장구경을 하면서 함께 모여서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며 동네 이야기를 꽃피웁니다.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오늘날에 옛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의좋은 형제 장터에서 훈훈한 마을 이야기와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이 외에는 노래하는 가수들과 풍물단이 연주하는 사물놀이를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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