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선거4.13은 투표일
서울시 투표 홍보 이미지
"이번에는 누구 찍을 거야?""에이 누구나마나 똥 같은 정치꾼들 다 그 놈이 그 놈이지 뭐. 투표 안 해"정치는 곧 우리 삶이다. 수준 이하의 시정잡배 같은 모습이 역겨워 피하고 싶겠지만, 문제는 더럽다고 매번 피해만 간다면 다시 똥 같은 자들이 뽑힐 것이고 4년 동안 내내 그들이 또다시 우리 염장을 지를 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정치에 있어서는 "경책도 못 알아들을 수준이라지만 부처님 그 말씀은 못 따르겠소"라고 말해야 한다. 이런 똥 같은 정치인은 나만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똥이 똥을 부른다. 수준 이하의 정치인들이 펼치는 역겨운 행태는 두고두고 냄새를 풍기며 우리 삶에 큰 고통을 던져 준다. 그 동안 반복하며 당해왔던 고통스런 기억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똥이 더러우면 피하지 말고 치워버리자. 입 아프게 욕만하지 말고, 손 아프게 삿대질만 하지 말고 치울 마음만 있다면 행동으로 보여주자. 설령 한 번에 다 치울 수 없다 해도 최소한 그들에게 부끄러움을 알게 하고, 국민 무서운 줄은 알게 하자. 제발 이번에는 내 손으로 그들이 아무렇게나 똥 쌀 자유를 금하자. 그 방법이 투표다. 그 기회가 딱 이번 4.13 총선이다.
요즘 대세인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라면 이렇게 말할 듯하다.
"더럽다면 투표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