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릴레이 간담회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가 각 후보자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알권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은숙 후보와 간담회 진행.
강찬호
16개 광명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4.13총선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아래 유권자운동본부)가 선거운동기간 후보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봉 유권자운동본부장은 "이번 선거대책기구가 광명지역에서 12번째이고,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후보자들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운동 첫 날인 3월 31일 정의당 광명을 이병렬 후보를 시작으로, 이날 새누리당 광명갑 정은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백재현 후보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4월 1일에는 더민주 광명을 이언주 후보와 국민의당 양순필 후보, 4월 4일에는 정의당 광명갑 문현수 후보 간담회를 진행한다. 8명 총선 후보 중 새누리당 광명을 주대준 후보와 국민의당 광명을 송백석 후보는 간담회에 응하지 않았다.
유권자운동본부는 각 후보자 사무실을 찾아 출마 동기, 대표적인 공약, 총선유권자운동 본부의 정책 제안 중 반영하고자 하는 정책 등을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쁜 선거운동 기간임을 고려해 간담회는 30분 정도 약식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