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해고노동자, 양화대교에 오르다

등록 2016.03.24 09:51수정 2016.03.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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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년 해고노동자, 복직을 위해 양화대교 철골 다리 위에 오르다
31년 해고노동자, 복직을 위해 양화대교 철골 다리 위에 오르다김동규

 오늘아침 8시경 양화대경 철골 다리위에 오르다.
오늘아침 8시경 양화대경 철골 다리위에 오르다.김동규

세계노동운동사 연구회 김정근 이사장이 오늘(3월 24일) 오전 8시경 서울 양화대교 다리 위로 복직을 위해 올랐다.

그는 오랫동안 민주노총과 함께 활동해온 사람이다. 이날 복직투쟁을 시작하며 그가 남긴 말이다.

"오늘 아침 9시부터 합정역 인근에 있는 세아제강 본사에서 31년만에 복직을 위한 투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반드시 복직하겠습니다."

 31년 해고노동자, 아내와 함께 복직투쟁 시작하다.
31년 해고노동자, 아내와 함께 복직투쟁 시작하다.김동규

#김정근 #양화대교 #복직투쟁 #민주노총 #세아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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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1번출구 초역세권 노동자마을카페 <카페봄봄>과 마포구 성산동 <동네,정미소>에서 주로 서식중입니다. 사회혁신 해봄 협동조합,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경제민주화네트워크에서 변화를 꿈꾸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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