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나물과 아욱입니다. 이 둘은 일 년 내내 푸른 잎을 달고 자랍니다.
박현국
파드득 나물 혹은 참나물이라고 합니다. 일본에도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별로 좋아하거나 많이 먹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뿌리 채 얻어다 심었습니다. 새싹이 나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참나물은 햇볕이 닿지 않는 응달에서 잘 자랍니다. 미나리과 푸성귀로 독특한 향기가 있습니다.
늦게나마 베란다 화분을 위해서 받침대를 만들었습니다. 희망대로 푸성귀들이 잘 자랐으면 합니다. 사람의 희망뿐만 아니라 늘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돌봐주어야 합니다.
첨부자료>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 가운데 속씨식물 가운데 쌍떡잎식물들입니다. 사진을 비롯하여 우리 이름과 일본 이름, 중국 이름, 학명으로 나누어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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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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